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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시험, 2021년부터 이렇게 바뀝니다.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조회 13,416회 작성일 20-06-16 14:06

7급 공개경쟁 채용시험의 영어·한국사능력검정시험 종류 및 기준점수

시험종류

TOEFL

TOEIC

TEPS

New

TEPS

G-TELP

(Level 2)

FLEX

한국사

능력검정

PBT

IBT

7급 공채

530

71

700

625

340

65

625

3(유력)

7급 외무영사

567

86

790

700

385

77

700

3(유력)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준 등급은 현행 2급 이상이나, 20205월 급수체계 개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7급 공무원 채용시험이 내년부터 크게 변경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영어 와 한국사 과목이 영어 과목은 TOEIC, G-TELP 등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됩니다.

또한, 영어능력검정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영어 4, 한국사 5년으로 연장 (현재 영어 3, 한국사 4)

따라서, 7개 과목 중 2개 과목이 제외되기에 7급 시험 준비 기간도 줄어들고, 영어와 한국사 검정시험의 점수를 사기업 취업의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대부분 수험생들이 7급과 9급을 병행 하였지만, 국가직 7급 시험에 영어 과목이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면서 9급 시험과 7급 시험을 병행하려면 영어능력검정시험에서 기준 점수를 충족하고 9급 영어 과목을 따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9급 시험을 병행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내년부터 9급과 7급 병행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국가직 7급 시험에 국어 과목이 사라지고 PSAT1차 시험으로 시행되며, 국가직과 지방직 모두 영어와 한국사가 검정시험으로 대체되기 때문입니다.

 

국가직 9급에 응시하려면 PSAT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7급보다 대우가 낮은 9급 시험을 위해서 7급 수험생이 9급 과목을 추가로 2~3과목을 더 준비하는 것은 쉬운 선택이 아닙니다. 따라서 내년에 9급과 7급을 병행하는 수험생의 규모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며, 기존에 9급과 7급을 병행했던 수험생은 PSAT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국가직 보다는 지방직에 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PSAT 10배수 선발, 전문과목을 중요시

 

2021년 국가직 7급 채용시험 절차

1: PSAT

선발예정인원의 10배수 범위 선발

면접 불합격 시 다음 회의 1PSAT 면제

자격증 가산점 적용 제외

 

 

 

2: 전문과목

일반행정 :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 범위 선발

 

 

 

3: 면접시험

최종합격

 

내년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의 채용절차는 1PSAT, 2차 전문과목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

1PSAT에서 선발예정인원의 10배수를 선발. 올해 선발예정인원을 기준으로 하면 약 7,500명이 PSAT 합격자로 결정됩니다. 국가직 7급 채용시험의 원서접수 인원이 약 35,000명이므로 1PSAT의 경쟁률은 51 미만.

1차 시험과 2차 시험에 모두 합격하고 3차 면접시험에 불합격할 경우에는 다음 회의 1PSAT는 치르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2차 시험에 불합격하게 되면 1차 시험부터 다시 응시해야 하고, 2차 시험은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2차 시험이 1차 시험보다 훨씬 더 중요하므로. 따라서 7급 시험을 준비할 때는 직렬별 전문과목에 그 비중을 높게 두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1PSAT가 연습경기이라면, 2차 전문과목 필기시험은 본경기인 셈입니다.

 

7급 시험 제도가 크게 변경되기 때문에 2021년에는 9급과 7급 중 어느 시험을 중점으로 삼을지 목표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