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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7년간, 재수학원에서 느낀 것. 반복이 절대 안 됐으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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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상윤 댓글 1건 조회 4,621회 작성일 18-02-24 13:02

얼마 전 굉장히 재미있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초반에 실수는 작은 것처럼 보이지만 후반에 갈수록 그 차이는 점점 벌어진다.

 

스타크래프트를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더 공감이 되었던 말이기도 하지만 
정리하면 처음에 벌어지는 작은 격차는 나중에 감당이 안 될 때도 있다는 말이다.

좀 더 이해가 쉽게 말하자면

지금 너와 네 주변 친구의 출발선은 아주 작아보인다.

하지만 그 작은 차이를 메꾸는 동안 너는 네 앞에 가고 있는 친구가 신경쓰여
너의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조금 앞에 있던 친구는 탄력을 받아 나가기 시작한다.

한 쪽은 가속도가 생기고
다른 한 쪽은 가속도 생기는 애로 인한 부러움, 시기, 박탈감으로 인해 더 뒤쳐진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처음엔 일꾼 하나를 잃은 것이지만
일꾼 하나의 차이가 몇 분 후 군사 한 명의 차이가 나고

한 쪽은 정상적으로 가속도를 받으며 성장해가는 반면
다른 한 쪽은 그 군사를 막느라 급급하고 조급함에 스스로 무너진다.

누군가는 탄력을 받아가고 누군가는 그로 인해 알아서 뒤쳐지는 그런 상황이 펼쳐진다는 것이다.

묵묵하게 해 나가면 금방 그 친구가 있던 만큼 나도 갈 수 있는 것을
조급함에 변형하고 요행으로 따라가려다 자신의 페이스를 잃는 것이 대다수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당연히 묵묵하게 해 나간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니까 미리 늦지 않게 정신차리라는 말이고 늦더라도 본질에 충실하라는 말이다.

불안의 가속도가 더 커지는 상황.

그로 인해 결국엔 공부를 안 한다.

삼수를 하고 그 이후에도 5년간 재수학원에서 학생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이렇다.

지금 시기에 개념을 쌓아야 한다는 걸 누구나 다 아는 데도 불구하고
감당 안 될 공부를 하고 옆의 친구와 자신을 비교해 자신의 공부에 불신을 갖는다.

6월이 되어서도 아직 수학 3점 하나 마스터 하지 못한 친구에게
이제라도 하라고 전해도

결국 그 친구는 그 때도 문풀하다가
9월에 되어서야 이제라도 할까요? 라는 생각에 부랴부랴 손을 댄다.

늦은 때도 있다.

늦더라도 할 수 있어 라는 말,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늦으면 안 될 가능성이 훨씬 크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정신차리자.

그리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자.

[국어 멘토 _ 상윤 쌤]

* 서울대학교 / 독학 삼수

* 교육학 전공
* [수능] 온라인 멘토링 전문 강사 _ 수만휘 무료 멘토링 상시 모집 중
* 오프라인 학원 공부법 관리 다수 진행
* 국어, 공부법 오프라인 수업 강사 5년차 (송도, 분당, 강남)
* [미라오마의 수능 블로그] 운영, [miraoma_snu] 인스타그램 운영
* 수만휘 칼럼 연재 (2017학년도 수만휘 베스트 칼럼 최다)

 

중앙 LNC, JL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공부 상담 게시판

https://blog.naver.com/miraoma/221209067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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