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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칼럼] 2019. 성공하는 계획표 짜기 part 1. 0를 칠 수 있는 계획표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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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상윤 댓글 1건 조회 5,472회 작성일 18-01-02 19:58

[수능 칼럼] 성공하는 계획표 만들기 part 1. 계획을 성공시키는 1원칙

 

쌤 소개

 

안녕하세요.

 

중앙 LNC에서 국어 멘토를 맡고 있는 상윤 쌤입니다.

 

국어 멘토를 한 지는 벌써 5년이나 됐네요.

 

LNC 학원에서는 국어를 가르치고 있기도 하지만, 온라인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어요.

 

올해 [미라오마의 수능 블로그]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만휘 및 여러 커뮤니티에서 주로 활동을 했고 제가 직접 수업을 하는 곳에서는 특강도 진행하고 있고.. 무튼 그렇답니다.

 

우선 LNC 게시판에 제가 칼럼을 올리고 1, 2월 동안 특강을 몇 번 진행할 예정이에요.

 

2월이나 3월 정도에는 본격적으로 국어 수업을 열 생각이구요. :)

 

차차 제 소개는 더 하도록 할게요.

 

올해 정말 많은 칼럼을 써 두었는데, 그 칼럼들 중 좋았던 것을 당분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할게요.

 

빠른 시기에 준비를 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상윤 쌤 -

[수능 칼럼]​
  
칼럼을 들어가기에 앞서

칼럼을 쓸 때, 처음에 쓴 내용은 저의 경험과 제가 분석한 학생들의 기존 데이터들을 토대로 쓰게 됩니다.

하지만 해가 지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의 플래너 데이터가 쌓이고 질의응답을 받으면서 칼럼 내용도 그에 맞추어 재구성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매주 140개의 플래너를 분석하고 멘토링 전문 강사라는 타이틀을 걸고 여러 경로를 통해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정리하여 데이터를 쌓으며 노력해 왔습니다

칼럼이지만, 칼럼 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자가 진단, 이런 친구들은 꼭 읽어주세요.

* 계획을 빼곡하게 짜 두었지만, 매일 X가 있는 나.

* 매일 매일 달라지는 계획, 어떻게 짜야할지 모르는 학생.

* 공부를 들쑥날쑥하게 하는 친구들, 공부의 기복이 큰 학생들

* 매일 계획만 짜고 있는 친구들

계획과 관련하여 고민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합니다.

계획표를 짜는 데 고려해야할 사항들은 정말 많습니다.

항상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계획] 이란 것을 알기 때문에
 
저도 항상 성공하는 계획표의 조건에 대해 고민을 해왔고, 여전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것이 계획의 전부라고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학생마다 성격이 다르고
 
공부 스타일도 다르고
 
실력도 다르고
 
가용할 수 있는 시간도 다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원칙은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무조건 이렇게 해’, ‘원칙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습니다.

오늘 제 글도 여러분이 가져가야 할 부분을 능동적으로 잘 챙겨가세요.

제 게시글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계획 관련하여서만 9개의 PART 로 나누어서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쌓아온 데이터를 토대로 더 완벽한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할테니 업로드 될 때 잘 챙겨보고 짜보고 물어보고 같이 공부를 만들어 갑시다!!

 

X 계획표에서 0 계획표로 바꾸기 까지

우선 제 이야기로 시작해볼까요?

저는 고3 공부를 제일 열심히 했습니다.

플래너의 모든 칸에 할 일들을 적었고, 자리에서 하루에 두 번만 일어나 본 적도 있습니다.

그 때 공부시간을 재는 것이 유행이어서 저도 매일 공부 시간을 재면서 치열하게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때의 플래너는 죄다 x표가 쳐져있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단 하루도 모든 것을 0한 날은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열심히 하는 데에도 정말 많이 불안했습니다.


재수 때는 도서관에서 독학 재수를 했습니다.

어떤 날은 14시간 공부를 했지만, 어떤 날은 6시간 밖에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삼수 때는 독학 재수 학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삼수 때 저는 14시간씩 하지도, 타이머를 굳이 재지 않았습니다.

플래너에 집착하던 저였지만, 어느 순간 굳이 플래너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 삼수 생활에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제게 확신, 자신감을 줄 수 있었던 원칙을 제시할 겁니다.
 
그것은 바로 성공하는 계획표, 0칠 수 있는 계획표입니다.

 
실패 경험이 아닌, 성공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획표를 짜야 한다.
  

1. 0 치는 계획표를 만들어야 한다. (* 매일 x만 치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본인의 계획표에 x가 빼곡하게 쌓여가는 친구들의 마음 상태를 살펴볼까요?

x만 쌓여가기 때문에 내 플래너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매일 플래너만 짜고 있습니다. 또 이 친구들은 x가 많아지기 때문에 조급해지고, 공부 시간이나, 공부법 같은 것에 강박증도 생기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x가 많아지면, 공부 하는 것에 집중을 하는 것 보다 빨리 이 일을 끝내고 다음 일을 해서 0 쳐야지 이런 식의 아이러니한 만족감만을 추구하게 됩니다

계획의 실패가 정말 무서운 이유는 공부를 하더라도 실패했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만들며, 이러한 실패 경험이 반복될 때 대다수는 계획 짜기 자체를 포기하거나 공부에 몰입하지 못하고 무언가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만듭니다

오히려 안 짜느니만 못한 상황이 펼쳐지기에 실패하는 계획표만큼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계획을 짜는 것은 왜 어려울까요?

* 매일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매일 공부 량이 들쑥날쑥 하다.

여러분이 공부를 하면서 아무리 의지가 있고 열망이 있어도!

그 날 그 날 컨디션에 따라 공부는 잘 되기도, 잘 되지 않기도 합니다.

이는 변하지 않는 사실이며, 이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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