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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합격 수기(경희대 환경학 및 환경공학과, 건국대 기계항공공학부, 인하대 전자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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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지욱 댓글 0건 조회 1,580회 작성일 20-02-15 17:19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9년 2월부터 2019년 11월 13일까지 9개월을 중앙lnc 독학 재수 학원에 다니며 공부하여 정시 일반전형을 통해 경희대, 건국대, 인하대 공과대학에 합격한 최지욱 입니다.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정시 합격 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정답은 없지만 저는 제가 학원에 등록하며 가졌던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하려합니다. '성공은 치열함이 아닌 나태함이 결정한다.' 저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수능을 준비하는 시간은 결코 짧지도, 편안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수험 생활의 모든 순간을 치열하게 보내는 것이 쉬운 일일까요? 치열하게 준비한다고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또 그것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했을 때 자책하는 수험생은 얼마 못 가 자포자기하게 될겁니다. 길고 힘든 수험 생활에 가장 필요한 것은 '나태를 경계하는 태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나태하게 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는 게임, SNS, 유튜브, 인강강사의TCC, 음악, 졸음 등이 있습니다. 이 방해 요소들을 제거해야 나태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공부시간만 많다고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주어진 공부시간을 양질의 것으로 만드세요.

 

다음으로 제가 플래너를 이용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플래너는 2개를 준비해주세요. 하나는 계획용, 하나는 복습관리용 입니다.

먼저, 계획용 플래너는 '앞으로 할 공부'에 대한 계획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세요. 그리고 복습 관리용 플래너는 '오늘 한 공부'를 적어줍니다. 그 후 복습용 캘린더의 달력부분에 자신이 오늘 한 공부를 복습할 날짜 칸에 오늘의 날짜를 적습니다. 그리고 매일 달력의 오늘 날짜 칸에 적힌 날짜에 공부한 것을 복습하는겁니다. (저는 복습을 강의끝난직후/1일뒤/3일뒤/7일뒤/15일뒤/30일뒤 총 6번 했습니다.)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짜는 것과 복습 계획을 짜는 것 둘 다 매우 중요합니다!

 

세부적인 과목별 공부법, 교재 추천 등은 하지 않겠습니다. 각자에게 맞는 책과 공부법은 모두 다르고 제가 그나마 조언을 할 만큼 잘하는 분야는 국어 비문학 파트인데 비문학 파트야말로 사람 수 만큼의 공부법이 나오는 파트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것 뿐입니다. 여러 사람의 조언을 듣고, 각 조언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을 모아 자신의 노하우를 만드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독학 재수 학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독학 재수 학원과 재수 종합 학원은 혼자서 독학하는 경우와 달리 공부 시간이 확보되고, 식사가 제공되는 학원이라면 식단 관리도 되며, 학습 계획 지도, 모의고사 환경 제공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독학 재수 학원과 재수 종합 학원의 학습 계획 지도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재수 종합 학원은 특성상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학습 계획을 세워주기는 힘들기때문에 결국 학원에 맞춘 계획을 세워주게 되지만, 독학 재수 학원의 경우 학생 개개인에게 맞춘 맞춤형 학습 계획을 세워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을 보고 독학 재수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앙lnc 독학 재수 학원을 다니며 덕을 본 장점을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특정 학원의 수강생들만 구매 가능한 오프라인 사설 모의고사를 우리 학원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 수능 수학 가형 시험을 보며 느낀점은 '킬링캠프 푸는 느낌이다' 였습니다. 문제들 하나하나가 모두 가볍게 넘어가기 힘든 문제들이었고 약간의 발상이 필요한 문제들이었기 때문인데(대신 초고난도 3문제는 평소보다 쉽게 출제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어렵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평소대로 초고난도 문제 3개를 포기하고 나머지 27문제를 모두 맞추며 백분위 92%의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이번 수학 가형 시험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킬링캠프를 풀고 오답노트를 하며 여러가지 발상을 보고 익혀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킬링캠프 오프라인용 교재를 구매할 수 있었던게 저한텐 신의 한 수가 된 것인 셈이죠.

 

수험 생활이 길고 힘들긴 하지만, 분명 사이 사이 작은 즐거움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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